"임신 거부하면 헤어져" 에쉬튼 커처, 밀라 쿠니스에 최후통첩

입력 2015-10-22 09:41


애쉬튼 커쳐가 임신을 거부하는 밀라 쿠니스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밀라 쿠니스가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한 이후 둘째 임신을 하지 않자 이를 계속 거부한다면 헤어지겠다는 것.

2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은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애쉬튼 커쳐(37)가 밀라 쿠니스(32)에게 이같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둘째 뿐 아니라 대가족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밀라 쿠니스는 1세 난 딸에게 형제 자매를 서둘러 만들어 주는 것은 괴로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외신은 "밀라 쿠니스는 임신하는 것이 예상보다 어렵고 완벽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면 이런 밀라쿠니스 이해되지 않는 애쉬튼 커쳐는 "결혼 전 약속이 깨진 것"이라며 "임신을 계속 거부할 경우 결혼 생활을 끝낼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한편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6월 말 극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에 앞서 밀라 쿠니스는 지난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