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재환 부장
미스코리아 선후배가 한 자리에 만났다.
1993년도 미스 미시간주 진 당선자인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21일 서울 논현동 소재 더 파티움 강남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 '미코리더스' 자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미코리더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과 자선 활동을 전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을 비롯해 미코리더스 자문위원 및 제휴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코리더스 회원들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 행사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행사 순서는 미코리더스 대표단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식, 유명 브랜드 패션쇼, 미스코리아 걸그룹 케이걸즈(K-Girls)와 트로트계 신성 연분홍의 축하공연, 럭키드로우 등으로 진행됐다.
몬테밀라노는 이중 기성복 패션쇼를 책임졌다. 이번 패션쇼에는 오 대표의 후배이자 역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모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뷰티한국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화장품 브랜드 동성제약, 미앤코리아, 오네스, 코리아나화장품, 쥴리크, 버츠비, 이지함화장품, 탑코스메틱 등이 제품을 협찬하고 하라테크의 기능성 의자, 제이티앤애드플러스의 공연 티켓, 금양인터내셔널 와인 등 다양한 협찬 품목이 미코리더스 회원들에게 선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