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미코리더스 자선행사 현장
역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21일 서울 소재 더 파티움 강남에서 개최된 '2015 미코리더스 자선행사 패션쇼'에서 워킹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모임인 '미코리더스'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부터 2015년까지 배출된 미스코리아 당선자 및 각 지역당선자들로 구성된 '미코리더스'는 약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사회 공헌 활동 강화 및 K-뷰티의 세계화 참여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미코리더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어려운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과 자선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발점이 되는 자리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을 비롯해 앞으로 '미코리더스' 활동에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줄 자문위원, 제휴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미코리더스 대표단이 미코리더스를 대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김미숙 웨딩, 몬테밀라노, 씨엔엘등 유명 패션브랜드의 패션쇼와 미코리더스 회원들로 구성된 걸그룹 'K-Girls(케이걸즈)', 트롯계에 신성 '연분홍'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패션쇼에는 2014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를 비롯해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는 2014 미스 서울 선 김남희, 영화,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하고 있는 2010 미스 경기 미 배소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미코리더스' 회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섰다.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될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코리더스' 이름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다. 미코리더스는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기자 : 김재환 기자, 이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