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 박보영이 기자라면 이런 모습?…'두 주먹 불끈 쥐고' (사진 =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스틸)
박보영이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로 직장인의 모습을 연출한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새내기 연예부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감독 정기훈·제작 반짝반짝영화사) 제작보고회에서 박보영은 극중 배역과 관련해 직장 생활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저는 3개월 남짓 (직장생활을) 경험을 해봤는데 영화에서 겪은 경험이 지금 정말 출근하고 계시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다 경험해보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겪어봤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다. 직장인들이 존경스럽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영이 수습기자로 분해 열연하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11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열정같은' 박보영이 기자라면 이런 모습?…'두 주먹 불끈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