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라 그룹이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라그룹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선택과 집중, 일하는 시스템 구축, 자원 확보,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년 전부터 신입사원과의 소통 창구인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온 정 회장은 "2000년대 초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2008년 만도를 다시 찾아왔을 때"를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