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예성 촬영현장, 화려함 벗고 수수함으로…'푸르미마트 주임이에요'

입력 2015-10-21 17:13


'송곳' 예성 촬영현장, 화려함 벗고 수수함으로…'푸르미마트 주임이에요'

드라마 '송곳'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공개된 촬영 현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JTBC 토일미니시리즈 ‘송곳’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예성의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 잡은 것.

극 중 ‘푸르미마트’의 수산파트 주임인 예성(황준철 역)은 직원들의 생계가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피해를 받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공분을 이끌어 낼 주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연기열정을 불태우거나 배우들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예성은 유쾌하다가도 진지한 인물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JTBC 주말극 '송곳'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예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송곳’은 해고 명령을 받은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부당함에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최규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반 사전으로 제작돼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JTBC 토일미니시리즈 '송곳‘은 오는 24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송곳' 예성 촬영현장, 화려함 벗고 수수함으로…'푸르미마트 주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