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초대형 길드전투 '길드오브아너' 전세계 동시 출시

입력 2015-10-21 16:19


넷마블게임즈는 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를 21일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155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길드오브아너’는 실사형의 영웅 캐릭터와 8인의 부대원과 함께 스토리를 따라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400종이 넘는 부대원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나만의 정예팀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최대 50 대 50으로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은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꼽힙니다.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길드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레벨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길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길드 던전’, 특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길드 상점’, 길드 등급에 따라 상시적으로 부여되는 ‘길드 버프’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길드오브아너’에서는 일반 부대원보다 특별한 스킬과 강한 능력치를 보유한 ‘수호신’이 존재하며, 투기장, 시련의 전장, 스페셜 던전 등 부대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화려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길드전의 재미 모두를 갖춘 ‘길드오브아너’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을 잇는 넷마블 대표 흥행 라인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현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한국 게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은 ‘길드오브아너’ 출시를 기념해 11월 10일까지 길드원이 30명 이상 가입된 길드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지급하고, 이 중 5개 길드를 추첨해 기어 S2,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가 증정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길드전 누적 참여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함은 물론 가장 많은 길드전 전투를 진행한 길드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