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진로취업지원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학생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진로취업지원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생애진로개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생들의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진로취업지원 정책 현황, 현장의 우수사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학계-정부 등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각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에는 대학 취업지원담당자와 교수, 진로교육 전문가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고,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과제,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대학생 진로취업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실무자, 학계 및 정책분야 전문가가 한 데 모여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