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4개국어 능통한 이유? 치열하게 공부했다”

입력 2015-10-21 13:14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4개국어 능통한 이유? 치열하게 공부했다”(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이 4개국어에 능통한 모습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이준석, 예은,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출연한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이준석은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로도 유창하게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중국어에 자신감을 보인 혜이니도 “엄청 잘해”라며 이준석의 중국어 실력에 감탄했다.

이준석은 “미국 유학시절 3년 동안 중국어를 했다”며 “최근에는 중국어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이후 이준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는 외우기 귀찮아서 잘 안 외우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답답해서 미친다. 중국어고 영어고 내 뜻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게 공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석은 말레이시아에서 1년 동안 거주해 말레이시아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4개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