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씁쓸한 충격 발언 "엑스트라 시절 성상납 요구 받았다"

입력 2015-10-21 12:17
수정 2015-10-21 14:29


▲ 이파니 (사진: KBS '여유만만')

'리얼 극장'에 출연한 방송인 이파니의 과거 충격 고백이 화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에서 이파니는 연예계 성상납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에 꽤 많은 성상납 요구를 받았었다.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몇 번의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덧붙여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방송된 EBS '리얼 극장'에서 이파니는 친어머니와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파니, 안타까워", "이파니, 그랬다니", "이파니,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