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남편 서성민 "이파니 첫인상...진상녀였다"

입력 2015-10-21 12:17


이파니 남편 서성민 "이파니 첫인상...진상녀였다"

이파니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남편 서성민이 이파니의 첫인상에 대해 말한 과거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서성민은 "아내를 처음 알게 됐을 때 한 말이 '저 여자 진상녀구나'이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서성민은 "어느 날 친한 형과 영화를 보러 갔는데 아내가 온다고 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했는데도 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회식 자리가 있었는데 도중에 빠져나오기 힘들었다고 했다.

또한 "영화 시작 후 왔는데 술냄새가 많이 났고 영화를 보면서 '쟤 뭐야, 나가라고 해'라고 고성방가를 질렀다. 나중에는 조용해서 봤더니 자고 있었다"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