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JTBC 여운혁CP와 재결합…이수근-서장훈 등 합류예정

입력 2015-10-21 11:19


강호동 JTBC

방송인 강호동이 종합편성채널 JTBC로 진출한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호동이 최근 여윤혁CP와 손을 잡고 JT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프로그램에 포맷이나 론칭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강호동 외에 이수근과 김영철, 서장훈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야외버라이어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강호동과 여윤혁CP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현재 기획중인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