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오재원, 증시 하락 속 ‘경기 민감 대형주’ 주목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파트너 오재원 대표(까치)가 오는 26일 온라인 교육 ‘원포인트 레슨’ 개강을 앞두고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오 대표는 증시하락의 원인을 유럽 문제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중국 증시의 급락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초부터 제약/바이오/화장품 업종을 중심으로 잘 오르던 우리 증시 역시 지난 4월 2189P를 정점으로 1800P까지 곤두박질 쳤고, 그런 가운데 그 동안 제약/바이오/화장품 주의 급등 시 철저히 소외 받았던 건설/철강/화학/기계 등의 경기 민감 대형주에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며 추세 전환을 하려는 모습이므로 이들 업종 대표 주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공격적으로 화폐를 찍어내 시장에 지속 공급하면서 지난해 초만 해도 400조원대 불과했던 통화량이 660조원대로 급증해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있다는 사실은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주식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의 가치가 점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현재 KOSPI지수에 대한 신규 매수 매력 도는 급락했을 때인 지난 8월의 1800P 때보다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나 사실상 올해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중국 경기 회복 조짐을 밑거름 삼아 외국인 주도로 엉금엉금 오르려는 신호이므로 발 빠르고 조급한 단기 매매보다는 지수 조정 시마다 상기 업종을 사 모아 가져가는 전략이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철강 업종의 POSCO와 건설 업종의 현대건설을 중기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한편 까치 오재원 파트너는 26일(월) 한국경제TV와우넷(www.wownet.co.kr)에서 온라인 강의를 오픈 하는데 주식매매의 필요한 내용만 압축, 족집게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자에게는 장중 시황문자 및 파트너스방송 할인 쿠폰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도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