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신소연, 웨딩화보 공개…신부 외모보니 '75억男 차지할만 하네'

입력 2015-10-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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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신소연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한복 화보에서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신소연 기상 캐스터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곧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될 강민호 신소연 커플의 모습에서 행복한 기분을 엿볼수 있다.

강민호는 2012년 8월 시구를 위해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신소연에게 먼저 호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민호와 신소연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당시 강민호는 "예쁘게 잘 만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소연은 숭실대학교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신소연은 2011년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을 당시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강민호는 2013년 시즌 후 FA 시장에서 4년간 총 75억 원, 연봉으로만 10억 원을 받아 포수 연봉 톱을 차지했다.

강민호 신소연 커플은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