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전 박진영과 돈독한 친분샷…JYP 말이 "순수한 척 마" (사진 = SNS)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쇼케이스를 연 가운데 박진영과의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박진영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녹음실에서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사진과 함께 "식스틴이 트와이스가 되어 드디어 세상에 나간다. 순수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날라리'인 척 할 필요도 없다. 밝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너희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진영의 새 작품 걸그룹 트와이스는 20일 자정 데뷔 음반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섰다.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의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유명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트와이스의 당차고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멤버(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구성됐다.
트와이스는 이날 음반 발매와 함께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