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티저 공개...연기대상 과감한 드레스 새삼 화제

입력 2015-10-20 17:29
수정 2015-10-20 17:44
▲(사진=SBS 런닝맨 캡처)

미쓰에이 수지의 도리화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연기대상’에서 과감한 드레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말 MBC공개홀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최우수연기자 시상자로 참석했다.

당시 수지는 가녀린 어깨라인과 등 부분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함께 시상자로 선 안내상은 수지에게 "수지 씨를 만난다고 하니 설레 정말 한숨도 못 잤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도리화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0일 "'도리화가'가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며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