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연인 거미 언급에 단박에 '실검 1위'…이런 특종남

입력 2015-10-20 17:33


컬투쇼 조정석, 연인 거미 언급에 단박에 '실검 1위'…이런 특종남

배우 조정석이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컬투쇼 제작진이 조정석의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 기자였어요~? #특종 #조정석 #량첸살인기 #10월22일대개봉 #추남특집2탄 #가을남자 #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조정석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컬투는 조정석에게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는 어머니 성함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었다. 이번엔 ‘특종’을 올려보는 게 어떻겠냐”며 “거지같이 (청취자에게) 도와달라고 해봐”라고 제안했고, 조정석은 못이기는 척 “도와주세요”라고 쑥스러워하며 답했다.

컬투는 방송 내내 조정석을 대신해 영화를 홍보했고. 결국 청취자들의 폭풍 검색으로 ‘특종’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조정석은 “정말 신기하다. 지난번 출연 했을때도 어머니 성함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서 어머니께서 그걸 캡처해 놓으시고는 좋아하셨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조정석은 연인 거미 언급으로 이목을 끌었다.

DJ 컬투는 “박보영 씨와 굉장히 잘 어울려보였다”며 “그런 스타일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귀엽다. 좋다”고 답했고, 정찬우는 “지금 여자친구와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 않냐”며 가수 거미를 언급했다.

조정석은 "그렇죠"라고 답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컬투쇼 조정석, 연인 거미 언급에 단박에 '실검 1위'…이런 특종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