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돌발 폭로 "20살 때부터 고영욱이 대시했다"

입력 2015-10-20 16:37
수정 2015-10-20 16:41


▲ 장윤주 (사진: 장윤주 SNS)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장윤주의 과거 깜짝 고백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윤주는 "20살 초반부터 고영욱과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받고 연락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주는 "내가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 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입니다'라며 서운해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 뿐인데 장윤주가 날 무시해 오기가 생겼다.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다. 이전까지는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에 끌렸다"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장윤주는 영화배우 황정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그랬다니", "장윤주, 조심하길", "장윤주,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