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택 보성산업 사장은 "앞으로 개발과 시공,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택 사장은 오늘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 부동산 업무를 통해 수익성을 최우선에 두고 개발 전문회사의 역량을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구미복합역사 등 부동산 임대·관리업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공공택지내 아파트 분양과 인천 청라와 새만금, 영암·해남 등에서 벌인 사업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보성산업이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펼쳐 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성산업은 시공능력평가 24위인 한양의 모기업으로 지난해 8월 보성건설에서 보성산업으로 이름을 변경한 부동산 개발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