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리화가 수지, 도리화가, 수지, 건축학개론
수지가 '도리화가' 홍보에 직접 나섰다.
수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11/25"이라는 글과 함께 '도리화가' 영화 포스터를 게재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었던 수지의 영화 복귀작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도리화가'에서 남장도 마다치 않고 동리정사에 합류해 진정한 소리꾼으로 변모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함께 한 '도리화가'는 11월 25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