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칼국수, 초간단 비결 '대체 뭐길래?'

입력 2015-10-20 14:11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칼국수, 초간단 비결 '대체 뭐길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칼국수 레시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을 앞둔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멸치 육수의 칼국수 레시피를 전수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대목은 멸치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도 순식간에 멸치 칼국수를 끓여내는 백종원만의 특급 비법. 본래 육수를 내기 위해선 멸치와 다시마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백종원은 기막힌 발상의 전환을 통해 거의 라면을 끓이듯 간단하게 칼국수 한 그릇을 만들어내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렇게 간단하게 끓인 칼국수였지만 맛은 그야말로 일품. 칼국수 국물을 맛본 송재림이 “그동안 멸치를 너무 하대했다. 그런 취급을 받을 멸치가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을 정도였다고. 백종원이 “나만 쓰는 비법이라 알려주면 안 되는데”라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인 초간단 칼국수 비법이 과연 무엇일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늘 칼국수 편에선 사전 교육 없이 펼친 칼국수 요리 대결에서 김구라와 윤상, 송재림과 윤박이 면이 다 끊어지고 엉겨 붙는 등 실수를 연발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백종원은 “칼국수 면은 쉽게 끊어질 수 있어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며, 칼국수 면을 다루는 팁도 상세하게 알려줘 유익함을 더했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칼국수 레시피는 20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