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방송인 서유리, 과거 따돌림 당해 "식이장애 생겼다"

입력 2015-10-20 14:07


▲'황금알' 방송인 서유리, 과거 따돌림 당해 "식이장애 생겼다"(사진=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화면 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과거 따돌림을 당한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내게 상처 주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를 나줬다.

이날 서유리는 초등학교 시절 따돌림으로 식이장애가 생겨 고생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 왕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폭식증, 거식증 그런 식이장애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살이 몇 십 kg씩 찌고 갑자기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이 어두워지고 그게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영향을 주더라. 지금도 예전에 따돌림을 당했다는 걸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라며 당시 일에 대해 전했다.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