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를 서비스하는 KTH가 강릉 관광 서비스 발전 및 신사업 발굴에 나섭니다.
KTH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관광 ICT 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관광 서비스 발전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기반의 관광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있어 양사가 보유한 ICT 및 관광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및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주요 교류 협력 사항은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관광 서비스 발굴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서비스 발굴 등입니다.
KTH는 강릉 관광지의 유동인구 및 이동경로 분석을 위해 자체 보유한 유동인구 및 상권분석 솔루션인 ‘지오트렌드(Geotrend)’와 대용량 실시간 분석/추천 솔루션인 ‘데이지(DAISY)’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오트렌드’는 특정 위치 데이터와 비즈니스 데이터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상권 분석이나 매장 입지 분석 등 기업의 경영전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첨단 ICT 기반 기술과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