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남다른 외모 자신감 방출 "잘생긴 것 알고 있다"

입력 2015-10-20 12:37


▲ 신과함께 하정우 (사진: SBS '힐링캠프')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하정우의 과거 외모 자신감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정우는 "2000년대 초반 트렌드는 내 외모가 아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가 "지금은 잘생긴 매력남 아니냐"고 묻자 하정우는 "알고 있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과 함께'의 개봉 예정일은 2017년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