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조정석, "내 인생의 특종? 거미 만난 것"... 네티즌 여심 자극

입력 2015-10-20 11:32


배우 조정석이 연인인 가수 거미에 대해 '내 인생의 특종'이라 언급해 화제다.

조정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흥행도 특종이지만, 그녀를 만난 것도 특종이겠죠?"라고 언급하며 미소를 보였다. 현재 조정석은 10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조정석은 영화계 데뷔 이후 첫 원톱 주연을 맡았다. 극중 사회부 기자 역할을 맡은 조정석은 '최근까지의 특종은?'이라는 인터뷰 질문에 영화 홍보와 연인 거미에 대한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곁들이는 센스를 보였다.

네티즌 반응은 조정석의 '특종 멘트'에 부러움 일색이다. 연예인 열애설의 댓글창이 대개 팬들의 대립이나 각종 사생활 비화 등으로 얼룩지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는 조정석-거미 두 연예인이 활동 내내 호감형 이미지를 유지했고, 별다른 사생활 논란이 없다는 점이 크다. 또한 평소에는 대외적으로 연애를 공개 하지 않고, 이따금씩 내보이는 이러한 세련된애정 표현이더욱 호감이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