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은 20일 한국의 전통음식(한식) 관련 도서 40여 종을 사상 첫 출품한 제67차 ‘201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18일 저녁(현지 시간)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엔 ‘세계인을 위한 한국 음식’, ‘한식101’, ‘대장금의 궁중 상차림’ 등 3종의 영문도서도 선보였다.
도서전을 찾은 각국의 관람객들은 한식전시장에 설치한 ‘한식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한식재단 측이 준비한 비빔밥 조형물로 만든 책갈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