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소희 열애설 사실무근
배우 김수현과 전 원더걸스 멤버 안소희의 열애설에 중국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19일 중국의 주요 연예매체들은 두 사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한국 못지않은 반응을 보였다.
현지 언론매체 시나오락은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이 나온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한국측 보도내용을 인용해 중국 전역에 전파했다. 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톱스타 자리를 꿰찬 김수현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국 누리꾼들도 김수현이 안소희의 용산 아파트에 자주 드나들었다는 보도내용을 퍼다 나르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과 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며 김수현의 소개로 안소희가 키이스트로 이적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알고지내는 사이인 것은 맞다”면서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