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효연과 방송국에서 너 죽고 나 죽고 싸웠다" 왜?

입력 2015-10-19 19:14


▲ 효연과 싸움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일라이브: 일상의 탱구캠'이 오는 24일 낮 12시에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일상의 탱구캠'은 태연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태연의 첫 단독 리얼리티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태연과 효연의 싸운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싸운 일화를 공개하며 "'GEE' 첫 방송 때 사전 녹화를 두 번씩 했는데 내가 첫 번째 실수를 해 그림이 자 안나왔다. 근데 효연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자 효연은 "전체보다 자기 그림을 먼저 보게 됐다. 태연이 좀 미웠다. 그래도 끝은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