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박나래에 성추행 당한 사연?

입력 2015-10-19 17:54
수정 2015-10-19 17:56


김기욱, 박나래에 성추행 당한 사연?

개그맨 김기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나래에게 성추행 당한 사연을 고백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는 김기욱과 남창희가 깜짝 출연해 절친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기욱은 박나래에 대해 "몸집이 작지만 치부의 압축덩어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따.

또한 남창희는 "박나래는 방송에 못 나가는 치부밖에 없다. 술 마시면 술자리에 있는 자기 눈에 보이는 남성들을 성추행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기욱은 "술먹다 기분좋게 스킨십을 할 수도 있다. 근데 기분 나쁘면 성추행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딕펑스 김태현은 "어디를 만진 거냐"고 물었고 김기욱과 남창희는 "여기까지 하겠다"고 노코멘트해 또다시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