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과거 안티팬 테러 겪어 "아크릴판에 칼날 다 붙여놨더라" 충격

입력 2015-10-19 17:31


▲ 풍선껌 정려원 (사진: 정려원 sns)

'풍선껌' 정려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정려원은 샤크라 활동 시절 겪은 안티팬들의 테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안티팬들이 아크릴판을 뒤집어서 밑에 칼날을 다 붙여놨더라. 열면 튀어나와서 손을 다 벴다"고 토로했다.

또한 "언니 화장품 쓰세요'하고 받았는데 연 흔적이 있더라.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났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전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려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풍선껌'은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