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고양이' 조혜정 어린 시절 (사진: 조혜정 SNS)
'상상고양이'에 출연하는 배우 조혜정의 어린 시절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그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본 뒤 아빠 조재현에게 "아빠, 엄마, 오빠 다 잘생겼는데 나는 왜 이래"라고 털어놨다.
이어 "친할머니를 많이 닮았다"는 조재현의 말에 "어릴 때 엄마가 맨날 '나를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했는데 진짜 내가 거울을 봐도 가족과 안 닮았더라. 그래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19일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오나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