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차세대 보급형 제조로봇 개발을 지원합니다.
산업부는 올해 말부터 3년간 총 167억5,000만원을 투자해 소형·정밀 제조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핵심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중소 로봇·부품 기업에 기술 컨설팅을 하고 개발된 제품의 사용화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제조용 로봇은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의 용접, 핸들링, 이적재, 조립공정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금속, 플라스틱·화학, 식음료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