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찌빠찌뽀 심형탁 댄스…도라에몽 침대에서 자는 이유는?

입력 2015-10-19 11:34
수정 2015-10-19 11:35
▲심형탁 댄스 (사진=심형탁 SNS)

심형탁 댄스

배우 심형탁이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회제다.

심형탁은 지난 17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 "오페라도피 마키, 음양뾰찌 빼에, 뚜찌빠찌 뚜찌빠찌뽀찌” 등 외계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댄스 신고식에서 정체불명의 가사와 함께 코믹 율동을 선보였다.

한편, 이런 가운데 심형탁의 독특한 취미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심형탁은 지난해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도라에몽 아이템을 사느라 약 1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은 "가지고 있는 도라에몽 물품이 100개가 넘는다"면서 지갑부터 세탁기, 인형, 우산 등 다양한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해 4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해 도라에몽 침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침대가 2m가 넘어 배 안에 들어가서 잘 수 있다. 도라에몽 꿈을 꾸는데 더 자주 나와서 놀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