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

입력 2015-10-19 10:16


"더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

보령메디앙스가 '대한사회복지회', '다음(Daum) 희망해'와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미혼모가정 후원을 위한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자사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매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 온 보령메디앙스가 아이의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미혼모가 당당한 싱글맘으로 자립할 수 있게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제적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이번 캠페인은 '다음 희망해' 사이트의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전용 페이지를 통해 미혼모가정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 및 후원모금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아진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50개 가정에는 아동양육지원금을, 6개 가정에는 긴급의료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육비지원 가정을 포함한 총 300 가정에 보령메디앙스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러빙키트'가 전달된다.

이와 관련 보령메디앙스 홍보 담당자는 "이번 희망해 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인 관심과 지원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보령메디앙스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비비하우스 매장에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