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최시원 "수염, 어차피 11월엔 깎아야..." 군입대 언제길래?

입력 2015-10-19 09:15


▲'섹션TV' 최시원 "수염, 어차피 11월엔 깎아야..." 군입대 언제길래?(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최시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군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 출연한 최시원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그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예뻐진 황정음과 자신을 비교하며 외모 변신 계획에 대해 밝혔다.

최시원은 "나도 언제 깔끔해지는지 모르겠다. 수염이 없었던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과거사진을 봤더니 예전엔 수염을 기르고 싶어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차피 11월 19일에는 수염을 깎아야 한다"라며 군 입대 계획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시원은 11월 19일 입소해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