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아이콘-임창정 누르고 1위 차지...‘성공적인 솔로활동’

입력 2015-10-19 08:45


▲‘인기가요’ 태연, 아이콘-임창정 누르고 1위 차지...‘성공적인 솔로활동’(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I’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하늘하늘한 그리스 여신 느낌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신곡 ‘I’를 열창했다.

이날 아이콘, 임창정과 함께 1위 후보였던 태연은 총점 10140점을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태연은 “이수만 선생님,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같이 무대해 준 칸토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태연은 MBC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태연, 아이콘, BTOB, GOT7, 에일리, 러블리즈, 옴므, 오마이걸, 박보람, 스테파니, 업텐션, 유성은, 멜로디데이, 투빅,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