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PB브랜드 레스심플을 론칭하며 패션사업에 진출했다. 위메프 첫 패션 PB브랜드인 '레드심플'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는 'SIMPLE IS GOOD'으로,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 브랜드를 추구한다.
'레드심플'은 베이직 아이템부터 2015년 패션 트렌드의 전반을 꿰뚫고 있는 '놈코어'와 '빈티지' 무드를 담은 아이템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독특한 워싱과 와이드 핏의 데님,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톱, 캐주얼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체크 셔츠 등 F/W 시즌 필수 아이템 60여개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여개 이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F/W시즌에 '레드심플'이 제안하는 메시지는 'BASIC BUT STYLISH'이다. '레드심플'의 특징은 가격 대비 엄선된 소재에 대한 품질 보증뿐 아니라 꼭 필요한 시즌 아이템을 선별해내는 앞선 감각과 소비자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대로 제안한다는 점이다.
위메프는 '레드심플' 론칭을 기념하여 19일 오전 10시부터 트렌치코드를 18900원에 50장 한정 판매한다. 20일에는 롱가디건을 20900원에, 22일에는 항공점퍼를 특가 43900원에 판매한다.
위메프 이현지 패션전략팀 차장은 "레드심플이 기존 브랜드와 다른 점은 소셜커머스의 판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간 저렴한 패션 상품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예를 들면 일관된 사이즈 가이드라인 등의 서비스 개선을 제공하는 것" 이라며 "고객들에게 위메프의 패션브랜드화를 어필하며 가장 필요한 베이직한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패션상품에 대한 판매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