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편지 춘자, 김기수와 동성애 의혹 받은 사연은? 알고보니…'헉'

입력 2015-10-19 07:21
수정 2015-10-19 07:39


춘자 '복면가왕' 편지

가수 춘자가 과거 김기수와 동성애 의혹을 받았다.

방송인 김기수는 과거 OBS 경인TV '박준형의 하이스쿨'에서 "평소 친한 연예인인 춘자와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기자가 짧은 머리와 편한 복장의 춘자를 남자로 오해해 "남자와 연애하느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춘자는 "김창렬, LJ, 찰스 등과 어울리며 남자처럼 취급받기 때문에 스캔들이 날래야 날 수도 없다"며 "그나마 김기수와 이상한 방향으로 스캔들이 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춘자는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편지)로 출연해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열창했다. 춘자는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8등신 몸매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