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7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내영업본부는 물론 전국지역본부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상반기 판매실적과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0만대 달성을 결의했습니다.
소형 SUV 티볼리 호조에 힘입은 쌍용차는 올 1~9월 6만9,243대를 판매해 이미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실적인 6만9,036대를 뛰어넘었습니다.
송영한 쌍용차 전무는 "쌍용자동차 SUV의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 확대, 체계적인 지원 체제 구축, 생산성 제고 등 적극적인 판매 확대 방안을 통해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