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송민국-송만세 '멘붕의 형제'

입력 2015-10-18 02:00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송민국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송민국과 송만세가 멘붕에 빠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군대에 간다.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0회'에서 송일국 삼둥이가 공군에 도전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100회를 맞아 송일국 삼둥이는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슈퍼맨'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규칙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앞서 국군의 날, 송일국과 함께 군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군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엔 '1박2일' 군대 체험을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대한은 호랑이 교관의 등장에 무서운 듯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하지만 삼둥이 중 유일하게 경례 자세를 취하는 등 맏형다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삼둥이 송민국은 "전투기 타러 가는 거에요"라며 신이 났다. 하지만 송민국은 경례 자세를 배우다 멘붕에 빠졌다. 양손 경례를 하는 등 혼란을 느꼈다.

삼둥이 송만세는 호랑이 교관의 호통에 눈물을 흘린다. 송만세는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눈을 누르는 등 눈물을 참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쉴새 없이 울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호랑이 교관과 하룻밤을 보내고 제대로 된 공군 체험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