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세 남자의 완벽 호흡, 또 한번 통했다 '동시간대 1위'

입력 2015-10-17 10:31


▲'삼시세끼 어촌편2' 세 남자의 완벽 호흡, 또 한번 통했다 '동시간대 1위'(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이 금요일 예능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3%, 최고 15.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삼시세끼 어촌편2'는 9일 첫 방송에 이어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본격 만재도 적응기가 펼쳐졌다. 차승원은 노래미 한 마리로 '숯불 직화구이 생선 스테이크'와 '배말 시래기국'을 선보였고 박형식은 해맑은 먹방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또 유해진과 바다 낚시에 나선 박형식은 낚싯대를 던지자 마자 물고기를 잡아 올리며 의외의 낚시 실력을 뽐냈다. 차승원은 모처럼 물고기로 가득찬 바구니를 들고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단란한 세 가족의 느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