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그녀가 예뻐지니 '시청률' 경신…결방 효과도? (사진 = 방송화면)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9회 시청률 19.1%(TNMS 수도권 기준)로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새로운 각오, 세련된 모습으로 모스트 편집팀에 다시 돌아온 혜진(황정음)을 환영하는 성준(박서준), 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라보게 예뻐진 혜진과 카메오로 출연한 김제동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는 빗속에서 혜진을 꽉 끌어안은 성준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14일에는 넥센과 두산의 야구경기 중계로 인해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돼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있어서 이번 결방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