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남녀 래퍼 대결부터 엑시-킴 합류까지..."파격구성" 예고

입력 2015-10-16 17:50
수정 2015-10-16 17:51


▲'언프리티 랩스타2' 남녀 래퍼 대결부터 엑시-킴 합류까지..."파격구성" 예고(사진=CJ E&M)

[조은애 기자] 매회 래퍼들의 뜨거운 전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2'가 신선한 충격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6화에서는 국내 최고 프로듀서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래퍼들의 불꽃 튀는 경쟁과 최초로 성사된 남녀 래퍼 간 성(性) 대결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 래퍼 킴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엑시(EXY)가 합류해 강렬한 사이퍼 랩으로 기선제압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 사상 최초로 남녀 래퍼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헤이즈, 캐스퍼, 효린,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전지윤과 새로운 멤버 킴, 엑시까지 총 11명의 래퍼들이 남성 래퍼 11명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남성 래퍼 라인업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마이크로닷, 비와이, 뉴챔프, 정상수, 칸토, 부현석, 김철범과 힙합 신인 서바이벌 ‘슈퍼 루키 챌린지’의 우승자인 브레이, 타피, 니화, 피비가 포함됐다.

남성 래퍼들 사이에서 여성 래퍼들이 선사할 당당한 매력과 폭발적인 랩 실력, 거침없는 무대 퍼포먼스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 6화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