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박형식 놀리기 재미붙인 중년부부 "힙합그룹 결성했다?"

입력 2015-10-16 11:28


▲'삼시세끼어촌편2' 박형식 놀리기 재미붙인 중년부부 "힙합그룹 결성했다?"(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막내 박형식의 본격적인 만재도 적응기가 예고됐다.

만재도의 세끼하우스 입성과 동시에 차승원-유해진의 짓궂은 장난으로 진땀을 흘렸던 박형식은 1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특유의 해맑은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순진한 박형식을 놀리는데 재미 붙인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 후 "힙합그룹을 결성해서 곧 앨범을 낸다. 그룹 이름은 '투추리'"라는 폭탄 발언으로 또 한번 박형식을 속인다.

이에 박형식은 어김 없이 해맑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9일 첫 방송부터 전국기준 시청률 13.9%, 최고 1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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