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0회, 박서준 "나중에 할 멜로 연기 걱정돼"...왜?
그녀는 예뻤다 10회가 관심을 모으면서 박서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지난달 14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박서준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화내는 모습이 섹시하다는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까칠한 역할은 처음 해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서준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별 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연기를 직접 하니 이렇게 재수 없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날이 많이 서 있는 대사가 많다"며 "나중에 할 멜로 연기가 걱정이다. 각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살리려고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로 인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