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톰슨, B2B·모바일 사업 협력

입력 2015-10-16 11:00


삼성전자와 톰슨 로이터가 기업간 거래 즉 B2B와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 사업에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맡고 있는 홍원표 사장과 톰슨 로이터의 제임스 스미스 CEO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만나 이같은 사업 협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특히 이번 사업협력의 골자가 톰슨 로이터가 갖고 있는 금융과 증권, 특허와 법률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사 제품과 솔루션에 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과 법률, 조세 등에 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톰슨 로이터'는 미국 뉴욕 본사를 비롯해 100여 개 나라에서 6만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