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0회 황정음 “박서준이 좋다”...최시원 고백 거절?

입력 2015-10-16 08:38


▲‘그녀는 예뻤다’ 10회 황정음 “박서준이 좋다”...최시원 고백 거절?(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김혜진(황정음)이 김신혁(최시원)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지성준(박서준)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 방송 말미에는 10회 예고편이 소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 영상에서는 성준과 신혁이 혜진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혜진에게 “김혜진 씨라 달려간 거였어요. 나. 처음엔 사실 좀 거슬렸어요”라며 “어제부로 확실히 알아버렸어요. 나 김혜진 씨가 신경 쓰여요”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신혁 또한 혜진에게 “제자리로 돌아가면 지 부편집장한테 갈 거야?”라며 성준을 향한 질투를 드러내는가 하면 혜진에게 “나랑 사귈거야?”라고 돌발적인 대시를 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감정을 어필하는 신혁의 모습에도 혜진이 “나 성준이가 좋아요”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돼 10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