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동양네트웍스 "현재현 회장 등 유죄 확정"
동양네트웍스가 현재현 회장과 김철 전 대표에 대한 횡령과 배임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고 15일 장 마감후 공시했습니다.
현재현 전 회장과 김철 전 대표의 횡령 사실 확인금액은 740억 4천여만 원으로 동양네트웍스 자기자본의 209.58% 규모입니다.
동양도 이날 현 전 회장과 박철원 전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배임 사실확인 금액은 3,564억 원으로 자기자본의 95%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