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모금, 성인병 예방…당뇨망막병증 원인은?

입력 2015-10-16 01:29
수정 2015-10-16 01:29
▲(사진=KBS 비타민 캡처)

물의 놀라운 효능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며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둬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새벽에 수분 부족으로 급성심장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당뇨망막병증 원인이 관심을 모은다.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병에 의해 눈의 망막에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시력이 감소한다.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눈 상태를 체크한다. 조기 발견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