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기회의 신 카이로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기회의 신' 황정음을 잡았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은 15일 로맨스에 돌입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 황정음 변신과 황정음 박서준의 관계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정다빈)과 지성준(박서준, 양한열), 민하리(고준희), 김신혁(최시원)의 꼬인 사각관계가 다소 풀렸다.
김혜진은 지성준과 김신혁의 응원으로 더욱 진취적으로 일에 도전했다. 첫 인터뷰에 나가게 된 혜진은 주영의 차를 타고 취재를 나갔다. 성준은 "화이팅"이라며 혜진을 뒤에서 응원했다.
그런데, 혜진이 끌고간 차는 고장난 차였다. 성준과 신혁이 모두 혜진을 찾아나섰고, '기회의 신'은 성준에게 왔다. 성준은 혜진을 품에 안았다.
이날 성준은 혜진에게 다가가 "기회의 신이라고 들어봤어요?"라며 '기회의 신'을 언급하며 혜진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공교롭게도 기회의 신은 성준에게 왔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황정음에게 최시원이 대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삼각관계의 향방이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